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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환경연수원, 탐방로·교육시설물 새 단장

등록 2019.11.13 20:4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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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단장된 교육시설물 (사진=경북도환경연수원 제공)

새롭게 단장된 교육시설물 (사진=경북도환경연수원 제공)

【구미=뉴시스】박홍식 기자 = 경상북도환경연수원은 연말을 앞두고 원내 탐방로 및 교육시설물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13일 밝혔다.

교육생들의 안전과 이용편의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연수원은 지난 3월부터 시설노후로 활용도가 낮은 야외교육장 개보수 공사를 시작해 최근 마무리 했다.

야외교육장은 무대가 노후되고 비 가림 시설이 없어 활용도가 낮았으나 이번에 무대를 확장하고 지붕을 덮어 전천후 교육 및 공연이 가능하도록 했다.

멧돼지 등 야생동물의 접근을 막고 교육생과 탐방객이 분리되도록 안전울타리 350m를 설치했다.

전통교육관 탐방객 쉼터주변 3~4곳에 야외용 목재 테이블을 비치해 탐방객의 불편을 덜어줄 계획이다.

심학보 경북도환경연수원장은 "연수원을 찾는 교육생 및 도민들의 안전을 위해 교육시설물을 지속적으로 정비하고,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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