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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의왕경찰서, 복합커뮤니티 건물로 새롭게 탄생

등록 2019.11.14 08:4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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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 새롭게 태어난 (구)의왕경찰서 건물 내부.(사진=의왕시 제공)

【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 새롭게 태어난 (구)의왕경찰서 건물 내부.(사진=의왕시 제공)

【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의왕시 (구)의왕경찰서 건물이 새로운 복합커뮤니티 시설로 탄생했다.

14일 의왕시에 따르면 시가 제1별관으로 사용하던 문제의 이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1층에는 시민 안전을 책임지는 통합안전센터가 위치했다.

2·3·4층은 의왕시체육회와 지역자율방재단, 평생학습관, 전시실 및 카페를 비롯한 강당과 세미나실을 각각 갖췄다. 4층에 조성된 330여㎡ 규모의 전시공간은 지역 예술인들의 새로운 전시공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카페에서는 작은 공연도 가능하다.

현재 이곳에서는 오픈 기념으로 신진작가 초대전이 지난 13일 시작됐다. 다음달 6일까지 이어진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새롭게 조성된 전시공간이 지역 예술인들에게는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일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문화와 예술을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했다.

한편 전시실 이용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문화체육과 문화예술관광팀(031-345-2534)에서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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