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하는 여성이 아름답다"…15일 안양여성대회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여성대회 안내 포스터.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 여성들의 금년도 활약상을 결산하는 여성대회가 오는 15일 시청 강당에서 열린다.

14일 시에 따르면 이날 열리는 기념식에서는 3개 단체와 15명의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이 수여된다. 단체 수상의 영광은 안양남부새마을금고부녀회, 안양나눔여성회, 안양YWCA가 각각 받는다.

안양남부새마을금고부녀회는 지역봉사활동을 통한 여성친화도시 구현에 힘쓴 공로가 인정됐다.안양나눔여성회는 성폭력 의식개선활동 및 안전한 안양만들기, 안양YWCA는 여성인권신장 및 성평등에 기여한 공로를 각각 인정 받았다

 또 김향순 한국부인회안양시지회 총무, 도선이 소비자교육중앙회안양시지회 감사, 김학순 대한적십자사안양시지구협의회 회원 등 15명이 양성평등 분위기 조성과 지역사회복지증진에 힘을 보탠 공로로 각각 표창장을 받는다.

기념식에 앞서 오후 1시30분 식전 행사로 벨라앙상블 및 현사랑 음악동아리의 공연이 열린다. 이어 열리는 축하공연은 듀엣가수‘해바라기’와 성악가‘김인휘’등이 출연해 즐겁고 흥겨운 무대를 장식한다.

또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텔레비전, 건강검진권, 공기청정기, 김치냉장고 등 푸짐한 경품 추첨 행사가 진행된다. 여성단체회원뿐 아니라 지역에 거주하는 여성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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