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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한파·강풍·풍랑특보 해제…설악산 눈

등록 2019.11.14 12: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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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중부먼바다 풍랑경보, 주의보로 약화

【속초=뉴시스】 김경목 기자 = 영하권으로 떨어진 14일 오전 강원도 속초시 설악산국립공원 중청대피소에 눈이 내려 쌓여 있다. (사진=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 2019.11.14. photo@newsis.com

【속초=뉴시스】 김경목 기자 = 영하권으로 떨어진 14일 오전 강원도 속초시 설악산국립공원 중청대피소에 눈이 내려 쌓여 있다. (사진=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 2019.11.14. photo@newsis.com

【강릉=뉴시스】김경목 기자 = 강원도에 발효된 한파·강풍주의보와 동해 중부 앞바다에 발령된 풍랑주의보가 해제됐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한파주의보는 이날 오전 10시를 기해 해제됐다.

그러나 기온은 여전히 영하권에 머물러 춥다.오전 10시 기온은 설악산 영하 14.1도, 대관령 영하 6.0도, 태백 영하 3.8도, 춘천 영하 1.9도, 원주 영하 0.4도, 속초 0.2도, 강릉 1.9도, 동해 2.7도 등이다.

설악산 중청·대청봉 등 고지대에는 이날 새벽 1㎝ 안팎의 눈이 내려 쌓였다.

강풍주의보와 동해 중부 앞바다에 발효 중인 풍랑주의보는 이날 낮 12시에 해제됐다.

동해 중부 먼바다에 발효 중인 풍랑경보는 이날 낮 12시를 기해 풍랑주의보로 약화됐다.

김충기 예보관은 "내일 아침기온은 오늘보다 1~2도 가량 높겠지만 영서와 산간 대부분 지역에서는 영하의 기온분포를 보여 춥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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