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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청, 겨울철 재난 상시 대응체계 구축

등록 2019.11.14 10:4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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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부터 4개월 '대책상황실' 가동…재난정보 실시간 관측

【군산=뉴시스】 = 새만금개발청 로그

【군산=뉴시스】 = 새만금개발청 로그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새만금개발청이 겨울철 재난·재해 예방과 재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오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재난안전 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

대책상황실에서는 비상상황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기상특보를 기준으로 상황을 4단계로 구분해 비상근무를 실시할 방침이다. 단계별 기상 상황은 '관심'-'주의(주의보)'-'경계(경보)'-'심각(재난 시)'으로 이뤄진다.

이용욱 개발사업국장은 "익산지방국토관리청, 군산시, 농어촌공사 등 새만금지역 내 도로관리청 합동회의를 개최해 겨울철 대설 대책의 철저한 이해를 당부했다"면서 "재난 발생 시에는 관계 기관과 협력해 신속히 대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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