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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여자아이스하키 청소년대표팀에 2천만원 후원

등록 2019.11.14 11:2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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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황찬익 산업은행 사회공헌단장(앞줄 오른쪽)이 지난 13일 태릉선수촌에서 여자아이스하키 U18 세계선수권대회 대표팀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2019.11.14 (사진= KDB산업은행 제공)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황찬익 산업은행 사회공헌단장(앞줄 오른쪽)이 지난 13일 태릉선수촌에서 여자아이스하키 U18 세계선수권대회 대표팀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2019.11.14 (사진= KDB산업은행 제공)[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정옥주 기자 = KDB산업은행은 지난 13일 태릉선수촌에서 'KDB 따뜻한 동행' 34호 후원 대상으로 여자아이스하키 청소년대표팀을 선정, 후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KDB 따뜻한 동행은 비인기 종목으로 취약한 지원환경에도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남북 단일팀을 이뤘던 여자아이스하키 종목에 후원의 필요성을 인지, 대한 아이스하키 협회로부터 발전 가능성이 큰 여자 청소년대표팀을 추천받아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

여자 아이스하키 청소년대표팀 20여명은 내년 폴란드에서 열리는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세계 U18 선수권대회의 준비를 위해 태릉선수촌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는 황찬익 산은 사회공헌단장과 김영진 대한아이스하키협회 부회장이 참석해 "내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부상 없이 좋은 성적으로 돌아오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산은은 이번 지원까지 모두 34차례에 걸쳐 총 3억85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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