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전후 청소년 마음 챙긴다'…태백 각 기관 합동지원
【태백=뉴시스】 김태식 기자 =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4일 강원도교육청 제54지구 제2시험장인 태백 장성여자고등학교에서 선생님이 제자를 안아주고 있다. 2019.11.14. newsenv@newsis.com
이날 오전 태백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1388청소년지원단, 태백교육지원청위(Wee)센터, 태백시정신건강복지센터, 태백가정폭력상담소, 도박문제관리센터 정선분소, 자원봉사자 등은 관내 5개 고등학교 수험생들에게 합격을 기원하는 선물을 전달했다.
또 시험이 끝난 후 야간에는 태백시와 태백경찰서 등의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찾아가는 거리상담과 야간순찰을 한다.
김미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수험생들이 그동안 학업에 지친 몸과 마음을 태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다양한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재충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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