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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왕국 2' 제작진 25일 공식 내한...이현민 슈퍼바이저도

등록 2019.11.14 13: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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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영화 '겨울왕국2'.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2019.11.14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영화 '겨울왕국2'.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2019.11.1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남정현 기자 =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2' 제작진이 한국을 찾는다.

13일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는 25일과 26일 양일간 '겨울왕국2' 제작진이 내한한다고 밝혔다. 크리스 벅, 제니퍼 리 감독, 피터 델 베초 프로듀서, 이현민 슈퍼바이저가 함께 한국을 찾는다.

이들의 한국 방문은 국내 관객들이 '겨울왕국' 시리즈에 보내는 열렬한 성원에 감사 인사를 전하기 위한 첫 공식 내한이라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현민 슈퍼바이저는 월트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한국인 애니메이터다. 이번 작품에서 안나 캐릭터의 전반적인 작업을 맡아 생생한 생명력을 불어넣었다.

2014년 최초의 1000만 애니메이션이자 역대 애니메이션 전세계 흥행수익 1위에 등극한 '겨울왕국'을 잇는 '겨울왕국2'는 숨겨진 과거의 비밀을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엘사와 안나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국적과 세대를 불문해 뜨거운 사랑을 받은 '겨울왕국'은 평단의 압도적인 극찬과 함께 그 해 아카데미 시상식과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장편 애니메이션 작품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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