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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의 전통주 맛보러 창원으로 오세요"

등록 2019.11.14 13:2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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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7일 주종별 홍보관, 체험 부스 운영

2019 경남특산물박람회 부대행사로

【창원=뉴시스】경남도와 경남전통주진흥협회가 14일부터 17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 전시장에 운영하는 '경남 전통주' 홍보관.(사진=경남도 제공) 2019.11.14.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경남도와 경남전통주진흥협회가 14일부터 17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 전시장에 운영하는 '경남 전통주' 홍보관.(사진=경남도 제공) 2019.11.14.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의 다양한 전통주를 맛보고 체험하러 창원으로 오세요."

경남도가 주최하고 경남전통주진흥협회가 주관하는 '경남 전통주 한마당'이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2019년 경남특산물박람회' 부대행사의 하나로 열린다.

이번에 경남전통주진흥협회는 도내 30여 전통주 제품으로 주종별 테마 홍보관, 시음·판매관, 누룩 밟기 체험관 등을 운영한다.

술을 주제로 한 다양한 부스에서 전 연령대가 전통주를 맛보고, 체험 활동도 할 수 있어 많은 관람객의 방문이 기대된다.

경남도에서는 전통주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규모 홍보 행사뿐만 아니라 제조업체의 시설·장비 현대화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신규로 전통 농식품산업 육성 사업에 제품개발, 품질관리 지원 명목으로 6억원을 지원하는 등 경남 전통식품 브랜드 가치 높이기에 공을 들이고 있다.

이정곤 경남도 농정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농산물로 만들어지는 술을 직접 체험하면서 많은 사람에게 경남 전통주가 더욱 알려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경남의 특색 있는 전통주 발굴·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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