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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영농철 마을 공동급식 지원···주민 만족도↑

등록 2019.11.14 14: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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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청

전북 완주군청


【익산=뉴시스】강명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이 수확기 마을 공동급식을 통해 주민 만족도 향상을 꾀하고 있다.

 완주군은 영농활동으로 인한 여성농업인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을 공동급식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 완주공공급식센터에서 우리 농산물을 마을에 제공, 급식의 질을 높이고 있다.

총 40여 재료가 주 2회씩 5주간 총 9회 마을 급식장소로 배송된다.

이에 대한 주민들의 호응이 커지면서 지난해 상하반기 각 57개소였던 사업을 올해 71개소로 확대했다.

 군은 71개소에 1억7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했으며 급식종사원 인건비와 부식비 등으로 활용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바쁜 영농철 공동급식을 통해 농업인의 식사부담을 덜고, 안전하고 신선한 우리 농산물로 농민의 건강증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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