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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수능 3교시 종료, 부정행위 2건·결시율은 11.89%

등록 2019.11.14 1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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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일인 14일 전북 전주시 전주고등학교에서 수험생이 부모의 배웅을 받으며 시험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2019.11.14. pmkeul@newsis.com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일인 14일 전북 전주시 전주고등학교에서 수험생이 부모의 배웅을 받으며 시험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2019.11.14.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김민수 기자 =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고 있는 가운데 전북 지역에서도 부정행위가 적발됐다.

14일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전주를 비롯한 도내 6개 시험지구 61개 시험장에서 총 1만9159명이 응시한 수능이 진행되고 있다.

전북도교육청이 3교시 영어시험이 끝난 직후 밝힌 현재까지 부정행위는 2건으로 나타났다. 1교시 답안지 제출이 지연된 수험생, 시험장 반입이 불가한 노트북을 3교시 시작 전에 제출한 수험생이 부정행위자로 처리됐다. 

2건 모두 전주시험지구에서 발생했으며, 이들 수험생은 올해 수능 결과가 모두 무효화 처리된다.

한편 3교시 결시율은 11.89%로 나타났다. 2019학년도 11.78%보다 조금 올랐다.
    
시험지구별로는 전주시험지구에서 가장 많은 1137명(11.25%)이 결시했지만 비율로는 정읍시험지구가 14.54%(228명)로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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