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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소식]옥천군평생학습원 부모교육 특강 등

등록 2019.11.14 16: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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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뉴시스】이성기 기자 = 충북 옥천군 평생학습원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행복해지는 소통 특강을 오는 26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평생학습원 다목적실에서 진행한다.
 
유아교육과 겸임교수이며 EBS 자문위원인 임영주 교수가 자녀의 발달 단계에 맞게 일관성 있는 원칙을 세우고 그 원칙을 자녀들이 실천하도록 자존감을 높여주는 구체적인 말과 행동을 사례 중심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임 교수는 KBS 아침마당, EBS 부모광장 등의 프로그램에 다수 출연했으며, ‘임영주 박사의 그림책 육아’ ‘버럭 엄마, 우아하게 아이 키우기’ ‘하루 5분 엄마의 말 습관’ ‘우리 아이를 위한 자존감 수업’ 등의 책을 냈다. 
 
옥천군 평생학습원은 이번 특강으로 부모와 자녀가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소통하는 방법을 배워 가정이 행복해지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연은 옥천군민이면 누구나 들을 수 있으며, 오는 25일까지 옥천군평생학습원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앞서 옥천군 평생학습원은 지난 4월 도서관주간에 옥천군민도서관에서 이호선 교수를 초빙해 육아 초보 부모를 대상으로 발달단계에 맞는 올바른 육아법 특강을 했다.
 
 
◇장애인 한마음행사 ‘함께 사는 세상’ 개최 
  
옥천군 보건소(소장 임순혁)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옥천군보건소 건강증진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지역사회 장애인을 위한 한마음 행사를 개최한다.
 
국립재활원의 사회복귀 지원사례인 ‘이제 우리, 집으로 갑니다’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뇌졸중장애인과 보호자, 요양보호사 등 1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활기찬 삶을 위한 레크리에이션 등을 진행한다.
 
오후 1시부터는 충청북도 보조기기센터와 연계해 옥천보건소 차고지에서 휠체어 등 보장구 점검, 소독, 세척, 수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애등급과 상관없이 보장구를 사용하는 지역주민이면 이용하고 있는 보장구를 가지고 와 점검과 소독을 할 수 있다.
 
신체적 재활이 필요한 뇌병변, 지체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는 재활센터는 현재 100여 명이 등록해 찾고 있으며, 장애인의 사랑방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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