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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휴게소 첫 전북 농산물 활용 '백반 전문점' 오픈

등록 2019.11.14 15:3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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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는 호남고속도로 이서(순천 방향)휴게소에서 '이서 백반 전문점' 오픈 기념으로 신메뉴 품평회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사진=도공 전북본부 제공)2019.11.14.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는 호남고속도로 이서(순천 방향)휴게소에서 '이서 백반 전문점' 오픈 기념으로 신메뉴 품평회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사진=도공 전북본부 제공)2019.11.14.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는 호남고속도로 이서(순천 방향)휴게소에서 '이서 백반 전문점' 오픈 기념으로 신메뉴 품평회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시식회에는 도공 전북본부 임직원 및 ㈜풀무원푸드앤컬처 직원 등 두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들은 이서 백반 전문점의 개업을 축하하며 신메뉴 시식 및 품평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오픈한 코너는 고속도로 휴게소 최초의 백반 전문점으로, 돼지짜글이 백반, 돼지묵은지 백반 등의 메뉴를 처음 선보였다.

두 가지 메뉴는 지역 인기 음식인 짜글이와 묵은지를 주재료로 하고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시래기 무 나물밥, 시래기 된장국, 꽁치구이 등을 곁들인 가정식 백반이다.

이서휴게소는 이후 고객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추가 메뉴 개발에도 힘쓸 예정이다. 

이호경 도공 전북본부장은 "지속적인 휴게소 음식 혁신을 통해 휴게소 이용 고객들에게 더욱 나은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휴게소 운영업체와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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