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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한일 냉각기에도 인기···연말 '홍백가합전' 출연

등록 2019.11.14 17:5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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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트와이스. 2019.10.29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realpaper7@newsis.com

【서울=뉴시스】 트와이스. 2019.10.29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트와이스'가 한일 정치적 냉각기에도 일본에서 인기를 확인하고 있다.

일본 최대 공영방송 NHK는 14일 홈페이지를 통해 12월 31일 방송되는 '제70회 홍백가합전'에 트와이스가 출연한다고 발표했다.

'홍백가합전'은 연말에 그해 가요계를 결산하는,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프로그램이다. 최고 시청률 81%, 평균 시청률은 40%를 상회한다.

트와이스는 2017년 '홍백가합전' 무대에 처음 섰다. 2011년 동방신기, 소녀시대, 카라 이후 6년만에, 또 일본에 진출한 K팝 가수 중 데뷔 연도에 최초로 '홍백가합전'에 입성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도 '홍백가합전'에 나왔다. 올해까지 3년 연속이다. 트와이스는 백팀에 포함됐다. K팝 팀 중 유일하게 이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2015년 10월20일 국내에 데뷔한 트와이스는 지난해 6월28일 일본에 진출한 이후 K팝 걸그룹 새 역사를 써왔다. 올해 K팝 걸그룹 최초로 현지 돔 투어를 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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