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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식생활교육대상에 경남 농업기술원 장은실 팀장

등록 2019.11.15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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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aT센터서 시상식…대상 포함 총 11건 시상

【세종=뉴시스】경남 농업기술원 내 농촌생활문화관에서 어린이들이 전통 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꼬마 장금이' 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 =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세종=뉴시스】경남 농업기술원 내 농촌생활문화관에서 어린이들이 전통 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꼬마 장금이' 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 =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세종=뉴시스】장서우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15일 aT센터 5층 그랜드홀에서 농협중앙회, 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와 공동으로 '2019 대한민국 식생활교육대상' 시상식을 연다고 밝혔다.

식생활교육대상은 국민의 건강 증진과 올바른 식문화 창달을 위해 공헌한 개인·단체를 발굴하고 포상하기 위해 지난해 제정됐다.

경상남도 농업기술원의 장은실 팀장이 본상 중 대상을 수상한다. 지역 향토 음식의 계승·발전을 위해 전통음식 공개강좌를 개설하고 향토 음식과 관련된 교육 교재를 개발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장 팀장은 농업기술원 내 농촌생활문화관을 건립해 어린이들이 전통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꼬마 장금이' 과정을 운영하고 식생활 교육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과정을 개설하기도 했다.

대상 1건을 포함해 금상 1건, 은상 2건, 동상 3건 등 총 7건의 본상이 선정됐고 자치단체상 1건, 교육인프라상 1건, 콘텐츠상 2건 등 특별상에는 4건이 올랐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식생활교육대상 시상식을 통해 다양한 우수 사례가 교육 현장에 확산돼 식생활 교육의 질이 한층 향상되길 기대한다"며 "제3차 식생활 교육 기본 계획(2020~2024년) 수립 시 지역 단위에서 자발적인 식생활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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