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앙코르 사원에서 코끼리 타기 금지…정글로 보내
【AP/뉴시스】 2018년 4월 관광객들 뒤로 보이는 캄보디아 앙코르 와트 사원 2019. 11. 14.
사원 관리청은 14일 "코끼리가 자연 서식지에서 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코끼리가 해온 사원 구경거리 및 관광객 태우기는 다른 방식으로 제공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원에는 14마리의 코끼리가 있는 것으로 소개되어 있으며 이 중 일부는 나이가 들고 아픈 상태다. 앙코르의 코끼리들은 2001년부터 관광객들을 태웠다.
한 암컷이 이 서비스를 한 다음에 고온에 심장마비로 죽었다.
사원 관리청은 관광객들은 숲 속으로 옮겨 살고있는 코끼리를 구경할 수는 있지만 탈 수는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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