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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세외수입 모바일 앱 전자고지·바로납부 서비스

등록 2019.11.15 11: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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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울 중구청.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서울 중구청.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이달부터 '세외수입 모바일 앱 전자고지 및 바로납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세외수입 납부자들은 모바일 앱에서 세외수입 고지서를 확인하고 바로 납부할 수 있게 됐다.

모바일 앱 전자고지는 스마트폰 페이앱 이용자가 각 앱의 전자고지함에 송달된 고지서를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는 서비스다. 전자고지 송달은 기존에도 가능했지만 이번에는 송달과 휴대폰에서 즉시 납부까지 가능하다는 점이 기존 전자고지와는 차이가 있다.

구는 지난 6월 지방세를 필두로 '모바일 앱 전자고지 및 바로납부'를 시작하고 이달 초부터는 세외수입까지 서비스를 확대 실시해 납부자의 편의를 제공했다. 세외수입이란 지자체가 자체 조달할 수 있는 지방세 외의 수입을 일컫는다. 과징금, 이행강제금, 부담금, 각종 운영수입 등이 속한다.
 
현재 4개 페이앱(페이코, 네이버, 신한페이판, 카카오페이)에서 앱 전자고지를 시행하고 있다. 이용 가능한 페이앱은 계속 확대될 예정이다.

페이앱 세외수입 고지 서비스 신청은 구청 방문이나 서류 신청이 필요 없다. 페이앱의 전자고지함에서 본인이 직접 신청·해지가 가능하다. 신청 다음 날부터 바로 고지서를 받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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