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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 스릴러 영화 '블랙스완', 8년 만 재개봉

등록 2019.11.15 11:5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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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영화 '블랙스완' 포스터 (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제공) 2019.11.1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영화 '블랙스완' 포스터 (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제공) 2019.11.1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남정현 기자 = 영화 '블랙스완'이 다음 달 5일에 재개봉한다.

'블랙 스완'은 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흑조'가 되기 위해 스스로를 극한의 상황 속으로 밀어 넣는 발레리나 '니나'의 핏빛 욕망을 다룬 심리 스릴러다.

2011년 개봉 당시 평단과 관객의 호평을 받은 작품으로, "광기와 교활함을 마법처럼 빚어낸 작품"(뉴욕 타임스), "오페라의 유령, 그 다음은 블랙 스완이다"(더 할리우드 리포터), "이다지도 야비한 걸작"(이동진 평론가), "춤추는 이브의 모든 것" (김혜리 기자)" 등의 찬사를 들었다.

제83회 미국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포함해 총 97회라는 전무후무한 수상 기록을 세운 작품이다. 대런 애러노프스키이 연출을 맡고, 안드레스 하인즈, 마크 헤이 만, 존 J. 맥로린이 각본을 담당했다. 나탈리 포트만, 밀라 쿠니스, 뱅상 카셀, 위노라 라이더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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