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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아트센터 복합문화공간 '아트랑' 문연다…전시·공연

등록 2019.11.15 12:4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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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동아트센터 복합문화공간 '아트랑'. 2019.11.15. (사진=강동구 제공)

【서울=뉴시스】강동아트센터 복합문화공간 '아트랑'. 2019.11.15. (사진=강동구 제공)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19일 강동아트센터에 구민과 지역 예술가를 위한 복합문화공간인 '아트랑' 문을 연다.

15일 구에 따르면 개관식은 19일 오후 2시 강동아트센터 잔디마당에서 열린다. 아트랑은 기존 강동아트센터 부속시설이던 카페테리아를 증축 리모델링해 지하 1층~지상 3층 1580㎡ 규모로 조성됐다.

작품 전시, 시 낭송, 음악회 등 소규모 공연, 커뮤니티 활동이 유기적으로 이뤄지는 공간이다. 지역 주민과 예술가가 함께 누리고 소통할 수 있는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활용된다.

1층과 2층은 이동식 칸막이 '무빙 월'을 활용해 전시장, 소규모 공연장 등 용도에 따라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이다. 2층은 근처 명일근린공원의 푸른 자연을 내다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휴게 공간으로 조성됐다. 

지하 1층과 지상 3층은 음향과 영상 시설을 갖추고 있어 강연이나 소규모 프로그램은 물론 커뮤니티 공간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이정훈 구청장은 "강동아트센터 복합문화공간 아트랑 개관과 함께 강동아트센터를 구민에게 보다 활짝 열린 공간으로 재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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