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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달팽이학교'로 행정서비스 우수사례 대상 수상

등록 2019.11.15 12:5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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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울 서대문구청.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서울 서대문구청.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행정안전부(행안부)가 공모한 '2019 행정서비스 공동생산 우수사례' 사회혁신 부문에서 '천천히 자유롭게, 학교 밖 배움터! 달팽이학교'로 전국 1위에 올라 행안부 장관 대상을 수상한다고 15일 밝혔다.

시상식은 28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세텍(SETEC)에서 열린다.

이번 공모는 지방자치단체와 주민이 함께 행정서비스를 기획하고 생산·전달하는 우수사례를 선정·시상하기 위해 진행됐다.

구는 2016년부터 학교 밖 마을 배움터에서 지역의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한 체험형 프로젝트를 운영해 왔다. 서울형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인 일명 달팽이학교다.

관 주도에서 벗어나 학교와 교육지원청, 마을예술가, 지자체의 협업으로 달팽이학교를 기획·추진해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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