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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주원, 시간여행 로맨스···'앨리스'

등록 2019.11.15 14:2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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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왼쪽), 주원

김희선(왼쪽), 주원

【서울=뉴시스】최지윤 기자 = 탤런트 김희선과 주원이 시간 여행 로맨스를 펼친다.

SBS TV 새 금토극 '앨리스'는 죽음으로 인해 영원한 이별을 하게 된 남녀가 시간과 차원의 한계를 넘어 마법처럼 다시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주원은 선천적 무감정증을 지닌 형사 '박진겸'을 연기한다. 의문의 사건들을 파헤치던 중 앨리스를 통해 미래에서 현재로 넘어오는 시간여행자들의 존재를 가장 먼저 알아챈다. 앨리스로 인해 벌어지는 폐단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다가 세상을 떠난 '윤태이'(김희선)와 재회한다.

태이는 시간여행 비밀의 키를 쥐고 있는 괴짜 물리학자다. 자신과의 만남을 운명이라고 주장하는 진겸과 합심해 시간여행의 비밀을 푼다. 자신의 숨겨진 비밀도 차츰 깨닫는다.

'다시 만난 세계'(2017)의 백수찬 PD가 연출한다. 김규원, 강철규, 김가영 작가가 극본을 쓴다. 내년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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