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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치매인식도 및 사업요구도 조사’ 최종보고회

등록 2019.11.15 14:5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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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뉴시스】 ‘2019년 평택시민의 치매인식도 및 사업요구도 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가 끝난 뒤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 평택시 제공)

【평택=뉴시스】  ‘2019년 평택시민의 치매인식도 및 사업요구도 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가 끝난 뒤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 평택시 제공)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는 송탄치매안심센터에서 ‘2019년 평택시민의 치매인식도 및 사업요구도 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4월부터 7개월간 평택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타당성이 검증된 치매인식도 및 사업요구도 설문지를 이용해 1:1 대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의료 취약지역의 치매조기검진사업 확대 ▲만성질환자 등 고위험군의 치매예방 ▲치매인식개선사업 ▲치매치료관리비 순으로 우선순위가 높게 나타났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 치매관리 사업주체로서 치매안심센터에 대한 기대가 높게 나타났고 민간의료기관과의 연계성을 둔 사업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종호 평택시 부시장은 “이번 치매인식도 및 사업요구도 조사 연구 결과를 사업계획 수립에 적극 반영해 지역특성에 맞는 수용자 중심의 치매관리사업 추진으로 치매안심평택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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