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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홍천에 양수사업소 개소…"2030년 양수발전소 준공"

등록 2019.11.15 16:3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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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 소통 공간으로 활용"

【서울=뉴시스】한국수력원자력은 15일 신규 양수발전소 부지로 선정한 홍천에서 홍천양수사업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왼쪽부터 이형주 홍천 노인회장, 전명준 홍천 번영회장, 최광욱 홍천부군수, 정만호 강원도경제부지사,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사진=한국수력원자력 제공)

【서울=뉴시스】한국수력원자력은 15일 신규 양수발전소 부지로 선정한 홍천에서 홍천양수사업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왼쪽부터 이형주 홍천 노인회장, 전명준 홍천 번영회장, 최광욱 홍천부군수, 정만호 강원도경제부지사,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사진=한국수력원자력 제공)



【서울=뉴시스】이승재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이 신규 양수발전소 부지로 선정한 홍천에 양수사업소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홍천양수사업소 개소식에는 정재훈 한수원 사장, 최광욱 홍천부군수, 정만호 강원도 경제부지사 등 지역 인사 50여명이 참석했다.

홍천군청 앞 빌딩에 위치한 사업소는 양수발전 홍보관, 민원상담실 등을 갖추고 있어 지역주민 소통 공간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홍천양수 건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지역과 상생 협력관계 구축이 우선"이라며 "주민과 밀착소통을 위해 현장사무소를 개소했다"고 말했다.

홍천양수발전소는 600㎿(300㎿×2) 규모로 전원개발사업 예정구역 지정 고시, 실시계획 승인을 거쳐 2030년 12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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