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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아즈' 주은 학교 폭력 부인 "악성 게시물 법적 대응"

등록 2019.11.15 17:5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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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걸그룹 아리아즈 주은이 14일 오전 대입수학능력시험을 보기 위해 서울 송파구 가락고등학교로 들어서고 있다. 2019.11.14. chocrystal@newsis.com

【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걸그룹 아리아즈 주은이 14일 오전 대입수학능력시험을 보기 위해 서울 송파구 가락고등학교로 들어서고 있다. 2019.11.1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그룹 '아리아즈'의 주은(18)이 학교 폭력에 관한 주장을 부인했다.

소속사 라이징스타엔터테인먼트는 주은 관련 허위사실 유포와 악의적 비방에 대해 "자체 조사로 주은의 출신 학교 등을 통해 확인한 결과 ‘학교 폭력’과 관련한 어떠한 행위나 처벌의 이력이 없었음을 확인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교 폭력'이란 근거 없는 내용을 담은 악성 게시물로 인해 심각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음을 간과할 수 없어 수집된 증거 자료를 바탕으로 법률대리인을 통해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9월부터 주은의 이미지와 명예를 훼손시키는 허위 사실 기반의 악의적 비방 게시물 및 악성 댓글 등에 대해 꾸준한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이후 주은에 대한 온라인상의 게시글, 댓글과 관련해 10월31일 마포경찰서에 형법 제314조 업무방해 및 제311조 모욕, 정보 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70조 위반 혐의자 2명을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소속사는 "고소장 접수와 관련해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민형사상의 법적 조치를 강구할 것"이라며 "향후 발생하는 피해 사례에 대해서도 엄정 대응할 방침"이라고 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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