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청송사과, 수도권 공략 나서…서울 청계산서 홍보마케팅

등록 2019.11.16 17:10:1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청송=뉴시스】 김진호 기자 = 윤경희 청송군수가 서울 청계산 입구에서 등산객들에게 청송사과를 나눠주고 있다. (사진=청송군 제공) 2019.11.16 photo@newsis.com

【청송=뉴시스】 김진호 기자 = 윤경희 청송군수가 서울 청계산 입구에서 등산객들에게 청송사과를 나눠주고 있다. (사진=청송군 제공) 2019.11.16 [email protected]

  【청송=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청송군의 대표 특산품 '청송사과'가 수도권 공략에 나섰다.

16일 청송군은 서울 서초구 청계산 원터골 등산로 입구에서 '청송사과 대도시 홍보 마케팅'을 전개했다.

'100세 인생 건강한 삶! 청송사과와 함께'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청계산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청송사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판로 확대를 통한 지역농가의 실질적인 소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종전의 단순한 나눔 행사에서 탈피해 시식과 나눔이 있는 행사로 꾸며졌다.

앞서 지난달 22일 '2019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개막전'이 열린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는 대대적인 청송사과 홍보전을 개최했다.

'2019 한국시리즈, 청송황금사과의 유혹'이란 주제로 마련되는 이날 행사에는 윤경희 청송군수, 권태준 청송군의회 의장, 청송사과 생산자단체와 농협 등 사과유통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했다.

한국시리즈 야구장 입장객과 서울 시민들에게 청송사과를 무료로 나눠주며 청송사과 브랜드 가치를 높였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대한민국의 중심인 수도권에서 다양한 이벤트와 홍보 판촉활동을 전개해 청송사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