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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식품 꼼짝마" 서귀포시, 학교주변 먹거리 일제 점검

등록 2019.11.17 11:3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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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청

서귀포시청

【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가 학교 주변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를 위해 식품안전보호구역을 재정비하고 있다.

 15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식품안전보호구역 재정비는 내달 16일까지 한달간 이어질 예정이다. 위생관리과와 어린이기호식품전담관리원 20여명이 참여해 서귀포 지역 초·중·고등학교 71개교를 살펴본다.

1차 정비는 학교주변 분식류와 과자류, 빵류, 아이스크림 등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전수조사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표지판 설치 상태 확인이다.

2차 정비에서는 1차 정비로 파악된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를 지도·점검한다.

이후 시는 어린이 기호식품 우수판매업소 신청을 받아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표지판 보수 및 어린이 기호식품 우수판매업소를 확대 지정해 나갈 계획이다.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은 학교와 학교 경계선으로부터 200m 범위 안으로, 2013년 3월부터 지정해 관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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