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소식]생청국장 제조기술 시범사업 등
【양구=뉴시스】한윤식 기자 = 강원 양구군은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 발굴을 위한 청국장(생청국장) 제조기술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17일 양구군에 따르면 총 6000만원을 투입, HACCP에 준하는 위생시설 및 설비, 제조라인 구축, 상품 개발 등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농촌마을, 2농가 이상 참여 농업경영체, 장류 제조 경영체 등을 대상으로 사업 대상자를 선정한다.
신청은 25일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평생학습도시 지정 서명운동
양구군이 다음달 6일까지 2020년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위한 서명운동을 전개한다.
이를 위해 주민들을 비롯한 유관기관에 서명운동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요청하는 한편, '평생학습 어울림축제’ 등 각종 행사에서 서명운동을 벌인다는 방침이다.
양구군은 지금까지의 관 주도형 평생학습에서 탈피해 민이 참여하는 새로운 평생학습을 전개하기 위해 주민들이 서명운동에 자발적이고 능동적으로 참여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한국 대학테니스 선수권대회
제30회 한국 대학테니스 선수권대회가 18일부터 24일까지 양구테니스파크에서 개최된다.
한국대학테니스연맹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200여명(선수단, 임원 및 심판)이 참가한다.
남녀 단·복식 예·본선 후 결승전으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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