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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식]기아차 광주공장 적십자회 '사랑의 연탄나눔' 등

등록 2019.11.17 11:5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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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식]기아차 광주공장 적십자회 '사랑의 연탄나눔' 등


【광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적십자 봉사회가 16일 광주 남구 월산동을 찾아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 나눔'을 했다. 겨울을 앞두고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에게 온정을 전했다.

약 1시간30분에 걸친 연탄 배달에는 기아차 광주공장 적십자 봉사회 회원과 적십자 관계자 43명이 참여했다.

봉사단이 각 가정으로 배달한 2300장의 연탄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아차 광주공장 '챌린지 어린이뮤지컬'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은 16일 지역사회 예술 꿈나무들의 무대인 기아 챌린지 콘서트 어린이 창작뮤지컬 '내가 가는 길' 을 공연했다. 이 무대를 위해 기아차 광주공장은 지난 4월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미래의 문화예술 꿈나무를 발굴하고, 재능 육성교육 지원을 위해 6000만원을 후원했다.

기아차의 도움으로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70명의 재능 있는 어린이들은 지난 8개월간 매주 토요일 전문 강사를 통해 창작 뮤지컬 '내가 가는 길' 공연 교육을 받고 작품을 무대에 올렸다.

광주 광산구 광산문화예술회관 무대에 오른 이 작품은 700여명의 가족,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과 관계자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기아차 광주공장은 2014년부터 광주지역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공연 관람과 교육기회 제공을 위해 기아 챌린지 콘서트 프로그램을 운영·후원하고 있다.

청소년들에게 각계각층의 유명 멘토 강연을 통해 미래의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드림 토크 콘서트'에도 8000만원을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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