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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권역별 기업 맞춤형 지방세 컨설팅…18일 담양 스타트

등록 2019.11.17 12: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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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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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시스】배상현 기자 = 전남도가 담양과 목포, 여수에서 권역별 기업 맞춤형 지방세 건설팅을 한다.

전남도에 따르면 18일 담양 문화회관에서 중소기업 직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우리기업 맞춤형 지방세 컨설팅’을 개최한다.
 
전남도의 현장 중심 행정 구현의 일환으로 경기 불황 등 어려움에 처한 중소기업에 지방세 정보와 지식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기업 운영에서 발생하는 세금에 대해 궁금한 사항을 교육과 상담을 통해 해결해 기업 활동을 지원할 방침이다.
 
지방세 신고 납부 요령, 기업에 지원되는 감면사항, 불복제도, 세무조사 추징사례 등 기업이 알아야 할 지방세 정보를 세무공무원이 직접 설명한다. 이어 세무사와 도, 시군 세무공무원으로 구성된 컨설팅 팀이 개별 기업과 1대1 상담을 한다.
 
또 지방세의 이해를 돕기 위해 지방세 해설집을 별도 제작해 행사 참여자에게 배부한다.
 
 ‘찾아가는 우리기업 맞춤형 지방세 컨설팅’은 권역별로 19일 목포 시민문화체육센터, 22일 여수 진남문예회관에서 열린

김장오 전남도 세정과장은 “도 지방세 2조 원시대를 여는 데는 성실하게 납세의무를 다해준 기업인 덕택”이라며 “앞으로도 납세자의 편의와 권익 보호를 위해 한발 더 다가가는 세무행정을 22개 시군과 함께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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