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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청소년 유해업소 단속 "수능이후 청소년 탈선 예방"

등록 2019.11.17 12:5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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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경찰과 교육당국 관계자들이 14일 충북 청주시 청소년광장 일대에서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을 대상으로 일탈행위 방지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사진=충북지방경찰청 제공) 2019.11.14. photo@newsis.com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경찰과 교육당국 관계자들이 14일 충북 청주시 청소년광장 일대에서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을 대상으로 일탈행위 방지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사진=충북지방경찰청 제공) 2019.11.14. [email protected]


【무안=뉴시스】배상현 기자 = 전남도는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18일부터 5일간 청소년 유해업소 일제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도, 시군 공무원 4개 반 49명과 특별사법경찰관이 권역별로 한다. 소주방, 호프집 등 400여 곳을 단속할 예정이다.
 
대학 수학능력시험 이후 연말을 앞두고 청소년의 탈선행위가 우려되는 유흥가 밀집지역 등 퇴폐 및 변태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탈선 예방을 위해 야간 단속을 한다.
 
특히 청소년 주류 판매 행위, 유흥업소의 청소년 출입행위, 유흥업소의 청소년 고용행위, 유통기한 경과 제품 제공행위 등을 중점 단속한다.
 
최병용 전남도 식품의약과장은 “수능시험 이후 청소년의 유해업소 출입 예방을 통해 그들이 건전한 인격체로 성장하도록 온힘을 쏟을 것”이라며 “카페, 호프집, 단란주점 등을 집중 단속해 적발 업소는 사법기관에 고발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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