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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구·윤태균, 캐비아·트러플·블랍으로 뭘 만들까? 반얀트리 서울

등록 2019.11.18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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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일 '페스타 바이 민구'서 갈라 디너

두 셰프 컬러버레이션 6코스와 와인 페어링

【서울=뉴시스】반얀트리 서울 '페스타 바이 민구'의 '페스타 페어드 갈라 디너'

【서울=뉴시스】반얀트리 서울 '페스타 바이 민구'의 '페스타 페어드 갈라 디너'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중구 장충동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오는 12월1일 오후 6~10시 더 페스타동 1층 시그니처 레스토랑 '페스타 바이 민구'에서 '페스타 페어드 갈라 디너'(Festa Paired Gala Dinner)를 개최한다. 

지난 7월 오픈한 페스타 바이 민구의 '쌍두마차' 강민구 총괄 셰프와 윤태균 셰프의 컬래버레이션이다. '둘이 하나와 같이 어우러진다'는 뜻의 '페어링'을 테마로 두 셰프는 각자 개성을 뽐내되 궁극적으로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모습을 보여줄 태세다.

특히 강 셰프가 직접 운영하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 컨템포러리 한식 레스토랑 '밍글스'가 최근 '미쉐린 2스타'를 고수하면서 이곳에서 그가 선보이는 '유러피언 캐주얼 퀴진'에 관심이 더욱 커진 시기여서 더욱더 의미 있다.

【서울=뉴시스】반얀트리 서울 '페스타 바이 민구'의 '페스타 페어드 갈라 디너'

【서울=뉴시스】반얀트리 서울 '페스타 바이 민구'의 '페스타 페어드 갈라 디너'


두 셰프는 '제철 식자재를 활용해 최고의 맛을 낸다'는 페스타 바이 민구 정체성을 이번 갈라 디너에서도 이어간다. 특히 최고급 식재료로 꼽히는 캐비아, 화이트·블랙 트러플, 블루 랍스터 등을 각기 자신의 방식으로 풀어낼 계획이다.

 6코스 메뉴로 '살짝 익힌 굴과 캐비아, 블랙 트러플을 곁들인 던저니스 크랩과 포항초 플랑' '블루 랍스터와 캐비아' '화이트 트러플과 간장 버터 크림이 들어간 옥돔 조림' '안심 샤또 브리랑과 모렐 버섯 블랙 트러플, 채소 부케'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애플 갈레트' 등이다.

페스타 바이 민구 이준영 소믈리에가 힘을 보탠다. 이 소믈리에는 요리와 부드럽게 어우러질 와인을 엄선해 풍미를 고조한다.

【서울=뉴시스】반얀트리 서울 '페스타 바이 민구'

【서울=뉴시스】반얀트리 서울 '페스타 바이 민구'


강 셰프는 "페스타 바이 민구 기획 단계부터 함께한 윤 셰프와 이번 갈라 디너를 함께하게 돼 의미가 깊다"며 "진귀한 재료를 한자리에서 다양하게 맛볼 기회인 만큼 많은 관심을 두길 바란다"고 청했다.

1인 16만원. 와인 페어링 시 22만원. 선착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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