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대구·경북 낮부터 추워져…강풍에 체감온도 '뚝'

등록 2019.11.18 06:57:2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대구=뉴시스】우종록 기자 = 뉴시스 DB. wjr@newsis.com

【대구=뉴시스】우종록 기자 = 뉴시스 DB.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김정화 기자 = 18일 대구·경북은 대체로 흐리며 비가 그치는 낮부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저기압의 영향에서 벗어나 중국 북부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아침 기온은 8~14도로 평년(영하 4~5도)보다 높고 낮 기온도 8~14도의 분포로 평년(8~14도)과 비슷할 것으로 예측된다.

대구·경북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8도, 안동 9도, 의성 10도, 구미 11도, 대구 12도, 포항 14도, 울릉도·독도 15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울릉도 16도 독도 15도, 포항 14도, 대구·구미 12도, 울진 11도, 의성 10도, 상주 9도, 봉화·안동 8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 앞바다는 0.5~3m로 예상되며 동해 남부 먼바다와 동해 중부 먼바다의 파도 높이는 1.5~5m로 예측된다.

아울러 추락 헬기 수색작업이 진행되는 독도 해역은 3~5m로 전망된다.

대구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그친 낮부터는 찬 공기가 유입돼 기온이 큰 폭으로 하강하고 강풍이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추워지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