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 20~25일 아트경기 전시 ‘공존’ 개최

경기도 19인 작가 회화·사진·영상 등 전시

‘비행기 작가 정주영과의 대화’ 진행 예정

【수원=뉴시스】 정은아 기자 = 20일부터 25일까지 수원 AK 플라자 6층 AK 갤러리에서 열리는 2019 아트경기 팝업갤러리 전시 ‘공존’ 포스터. 2019.11.18 (사진=경기문화재단)[email protected]

【수원=뉴시스】 정은아 기자 = 경기문화재단은 20일부터 25일까지 수원 AK 플라자 6층 갤러리에서 2019 아트경기 팝업갤러리 전시 ‘공존’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상업화랑 기획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2019 아트경기’ 선정작가 고유진, 김건일, 김상균 등 15인과 상업화랑 추천작가 김은진, 박승예 등 4인을 포함해 총 19명으로 이루어진 경기도 작가들이 함께 참여한다.

이번 전시에는 무료입장으로 회화, 사진, 영상, 설치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이며 구매를 통해 작품 소장도 가능하다.

전시가 진행되는 22일 금요일 오후에는 ‘공존’ 전시와 연계돼 참여 작가 ‘정주영’이 함께하는 ‘비행기작가 정주영 : 작가와의 대화’가 진행된다.

또 전시 기간 내 현장접수에 한해 어린이 대상으로 이해하기 쉽게 작가를 소개하고 작품을 설명하는 도슨트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2019 아트경기 팝업갤러리 전시 ’공존’ 행사는 경기도의 문화, 역사, 사회상과 현대미술을, 경기도 지역 문화 향유 및 도내 작가들의 활동을 통해 ‘공존’하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