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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립시흥도서관, 청소년 작가와 '꿈꿈 북 콘서트' 개최

등록 2019.11.18 11:4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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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와 지도 작가의 대담, 청소년 작가와의 인터뷰 진행

【서울=뉴시스】 서울 금천구의 '북콘서트' (사진=서울 금천구 제공)

【서울=뉴시스】 서울 금천구의 '북콘서트' (사진=서울 금천구 제공)

【서울=뉴시스】하종민 기자 = 서울 금천구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용진)은 오는 22일 금천구립시흥도서관 대회의실에서 지도작가와 청소년 작가가 함께하는 '꿈꿈 북 콘서트'를 개최 한다고 18일 밝혔다.

'꿈꿈 북 콘서트'는 청소년 작가 양성 프로그램 ‘꿈꿈 프로젝트’에 참여한 청소년 작가들의 작품이 도서로 출판된 것을 축하하는 자리로 청소년 작가 69명이 참여해 ▲전문가와 지도 작가의 대담 ▲청소년 작가와의 인터뷰 ▲축하공연 등을 진행한다.

앞서 구는 작가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의 꿈을 실현시켜주기 위해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13주간 지역연계 독서진흥사업인 '꿈꿈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지도작가를 8개 중학교(난곡, 동일, 문성, 문일, 세일, 시흥, 안천, 한울)에 파견해 청소년의 문예창작을 직접 지도하고 그들의 창작 작품을 모아 도서로 출판했다.

발간된 작품집은 ‘이거 정말 네가 썼어?’(저자: 김가온 외 지음)로 인터넷 서점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지도 작가로는 '시간가게', '붉은실'의 이나영 작가, '달려라 불량감자', '조선에서 온 내 친구 사임당'의 이정호 작가, '숨', '1930, 경성 설렁탕'의 조은경 작가가 참여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꿈꿈 프로젝트를 통해 재능 있는 청소년 작가들의 작품이 도서로 출판된 것은 작가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매우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기 독서의욕을 고취시키고 책 읽는 금천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립시흥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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