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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배방월천지구 도시개발사업 '2020년' 착공

등록 2019.11.18 13:2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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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뉴시스】이종익 기자 = 충남 아산의 배방월천지구 도시개발사업 조감도. 2019.11.18. (사진=아산시 제공) photo@newsis.com

【아산=뉴시스】이종익 기자 = 충남 아산의 배방월천지구 도시개발사업 조감도. 2019.11.18. (사진=아산시 제공)  [email protected]

【천안=뉴시스】이종익 기자 =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배방월천지구 도시개발사업이 12월 청산을 완료하고 내년부터 착공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아산시에 따르면 배방월천지구 도시개발사업은 현재 월천지구 체비지 119필지 중 116필지를 매각하고 95.7%의 청산금 교부 협의를 완료했다.

배방월천지구는 충남도에서 추진하는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 첫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충남도시개발공사가 2020년 착공이 예정돼 있다.

이번 도시개발사업은 2015년 8월 공사를 착수했지만, 2016년 문화재 발굴조사로 사업이 지연되다 2019년 3월 공사를 완료했다. 사업규모는 45만933.9㎡에 2391가구(5738명)를 수용할 예정이다.

아산시는 이곳에 지역 시민들을 위한 수영장을 비롯한 체육시설, 다목적실, 북카페 등이 들어서는 배방체육관을 준공할 계획이다.

아산시 관계자는 "배방월천지구는 삼성디스플레이가 발표한 투자계획과 주변 아파트단지의 분양 호재 등 아산지역 경기 활성화 기대에 힘입어 50만 인구 자족도시로 가는 큰 축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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