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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죽산 문화재야행 22~23일 개최

등록 2019.11.18 13:4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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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뉴시스】안성 죽산 문화재야행 포스터 (사진 = 안성시 제공)

【안성=뉴시스】안성 죽산 문화재야행 포스터 (사진 = 안성시 제공)


【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안성시는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안성시 죽산면 148-5번지 안성봉업사지 일원에서 '2019 안성 죽산 문화재야행'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야행 행사는 22일 오후4시 남사당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봉업사지를 비롯하여 매산리석불입상, 죽산향교, 죽주산성 등 죽산면 일대의 문화유산 총 8개소에서 진행된다.

개막식은 22일 오후 5시에 개최되며 행사 기간 중 문화재 스템프 투어에 참가자에게는 기념품이 증정되며 연등 만들기 등 무료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공연무대에서는 태평무 등 안성시 무형문화재 및 버스킹 등 다양한 공연과 포토존 등 많은 부대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봉업사(奉業寺)는 고려 태조의 진영을 모셨던 진전사찰로 절터에는 보물 제435호 안성 봉업사지 오층석탑을 비롯하여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89호 안성죽산리당간지주가 남아 있다.

보물 제1414호 봉업사명 청동향로, 보물 제576호 봉업사명 청동북, 보물 제983호 안성 봉업사지 석조여래입상 등도 관람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일정은 안성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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