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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소식] '사랑의 장학금' 기탁 등

등록 2019.11.18 15: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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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뉴시스】김경호 기자= ‘아름다운 사람끼리 봉사단’ 나혜원 단장이 18일 경기 안산시장실에서 지역 저소득 청소년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사랑의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한 뒤 윤화섭(왼쪽) 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산=뉴시스】김경호 기자= ‘아름다운 사람끼리 봉사단’ 나혜원 단장이 18일 경기 안산시장실에서 지역 저소득 청소년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사랑의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한 뒤 윤화섭(왼쪽) 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뉴시스】김경호 기자 = 경기 안산시는 18일 ‘아름다운 사람끼리 봉사단’이 지역 저소득 청소년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사랑의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사람끼리 봉사단’은 상록구 일대에서 가족단위 환경정화운동을 하고 있는 단체로, 이번에 마련한 장학금은 지역 저소득층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위해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지난해에 이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시장실에서 기탁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저소득 청소년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외국인주민상담지원센터 근무일 등 조정

안산시는 외국인주민의 통역·상담·애로사항 해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안산시외국인주민상담지원센터의 근무일과 휴무일을 내년 1월1일부터 조정한다고 18일 밝혔다.

14명의 상담원들이 근무하는 외국인주민상담지원센터는 전체 휴무인 토요일을 제외하고 교대로 휴무일(요일별 4~5명)을 지정해 운영해왔다. 때문에 민원인 방문시, 해당 국가 상담원의 지정 휴무일이 일정하지 않아 다시 내방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시는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하고 효율적인 업무 운영을 위해 내년 1월1일부터는 월~목요일, 일요일 주 5일 전체 상담원이 근무하고, 금요일과 토요일 이틀은 전체 상담원이 휴무하기로 하는 등 근무체계를 변경하기로 했다.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 2층에 있는 외국인주민상담지원센터는 외국인근로자의 취업현장 및 일상생활에서 겪는 의사소통의 어려움과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중국, 베트남 등 15개국 언어통역지원 전화상담(1644-7111), 내방, 출장상담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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