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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의료재단, 성남 저소득가정 여성 100명 위생용품 지원

등록 2019.11.18 16: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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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모 자생의료재단 이사장(왼쪽)과 은수미 성남시장

박병모 자생의료재단 이사장(왼쪽)과 은수미 성남시장


[성남=뉴시스]이준구 기자 = 성남 지역 저소득가정 여성청소년들이 자생의료재단으로부터 연 100명씩 3년동안 위생용품을 무상 지원받게 됐다.

은수미 성남시장과 박병모 재단법인 자생의료재단 이사장 등은 18일 시청에서 ‘저소득가정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지원에 관한 협약’을 했다.

 자생의료재단은 이달부터 2021년까지 매년 11월에 1000만원 상당의 위생용품 100상자를 3년동안 성남시에 현물로 기탁하고, 시는 매년 대상 청소년을 선정해 1인 1박스씩 전달한다.

 2000년 설립된 자생의료재단은 한방병원, 한의원 등 20개 의료기관과 재단사무국으로 구성된 비영리재단법인이다. 의료사업을 통해 얻은 수익금 일부로 독립유공자 유족 의료지원, 해외 의료봉사, 희망드림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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