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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보정동 외식타운 20점포, 단체로 '착한가게' 가입

등록 2019.11.18 16:4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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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보정동 외식타운 20점포, 단체로 '착한가게' 가입



[용인=뉴시스]이준구 기자 = 백군기 용인시장은 18일 이웃을 돕는 '착한가게'에 단체 가입한 보정동 외식타운 20개 업체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백 시장을 비롯해 이순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보정동 외식타운 업체 관계자 등 30여명이 함께 했다.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매월 3만원 이상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하기로 약정한 중·소규모 자영업자의 가게를 착한가게로 지정한다.

이날 보정동 20개 업체는 단체로 착한가게에 가입하면서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동참하게 됐다.

김철수 신포리쭈꾸미 대표는 “지역에서 받은 주민들의 큰 사랑을 이제 이웃에게 보답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백 시장은 “경기가 어려운 와중에도 이웃에 사랑을 나누는 데 참여한 점포주들에게 감사하다”며 “모든 시민이 더불어 잘 사는 배려의 복지도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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