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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단공 경남본부, ‘스마트제조 R&D 과제 지원 협약’ 체결

등록 2019.11.19 07: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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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스윈, ㈜한성기어, ㈜삼락열처리, 에스지서보㈜

4개사 연구 과제에 2년간 국비 29억1600만원 지원

[창원=뉴시스]한국산업단지공단 배은희(가운데) 경남지역본부장이 18일 본부 소회의실에서 ㈜삼락열처리(왼쪽부터), ㈜한성기어, ㈜신스윈, 에스지서보㈜ 관계자와 ‘스마트 제조 R&D 과제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산단공 경남본부 제공) 2019.11.19.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한국산업단지공단 배은희(가운데) 경남지역본부장이 18일 본부 소회의실에서 ㈜삼락열처리(왼쪽부터), ㈜한성기어, ㈜신스윈, 에스지서보㈜ 관계자와 ‘스마트 제조 R&D 과제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산단공 경남본부 제공) 2019.11.19.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본부장 배은희)는 지난 18일 본부 6층 소회의실에서 '2019년 스마트제조 R&D 과제 지원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10월 22~24일 산단공 본사에서 진행된 과제 경쟁평가를 통해 선정된 ㈜신스윈, ㈜한성기어, ㈜삼락열처리, 에스지서보㈜ 등 4개사 연구과제 주관기관 대표, 연구책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제조 R&D 설명, 선정 경과 보고, R&D과제 협약 체결식 순으로 진행됐다.

㈜신스윈 등 4개사 연구과제 수행기관에는 과제별 평균 7억2900만원씩 2년간 총 29억1600만원의 국비가 지원된다.

'스마트제조 R&D'는 제조 데이터, 스마트공장 구축과 관련된 기술과 정보를 산·학·연이 공유하고, 생산현장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IOT센서와 AI를 활용해 수집·분석하여 품질과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기술 공동개발 지원 사업이다.

산단공은 제조 데이터 활용 성공 사례 조기 창출과 ‘산업단지 스마트제조화’ 촉매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단공 경남본부는 앞으로 이번에 협약 체결한 4개사 4개 과제를 포함해 총 6개의 스마트제조 R&D 발굴 과제를 수행할 27개 기관에 2년간 총 43억7600만원의 국비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배은희 본부장은 "창원 스마트산업단지 구축을 위한 핵심 과제인 스마트 제조환경 구축을 위해 스마트 미니클러스터 회원 기업을 대상으로 R&D 과제를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단공 경남본부는 현재 산·학·연 협의체인 '스마트 미니클러스터'를 4개 운영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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