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충북 중·북권 한파주의보…낮 4~8도

등록 2019.11.19 07:20:4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충북 중·북권 한파주의보…낮 4~8도


[청주=뉴시스]조성현 기자 = 화요일인 19일 충북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오전 6시 현재 기온은 제천 영하 1.1도, 충주 영하 0.2도, 보은 1.1도, 청주 1.5도, 추풍령 1.9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4~8도로 전날보다 10도 이상 낮겠다.

기상청은 지난 18일 오후 11시를 기해 단양, 제천, 충주, 음성, 진천, 증평, 괴산, 청주지역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한 상태다.

한파주의보는 영하 12도 이하의 아침 기온이 이틀 이상 지속되거나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낮아질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산발적으로 눈 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눈이 쌓이거나 비가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날 미세먼지 농도를 '보통'수준으로 예보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