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11개월 만에 컴백···정규 6집 '옵세션'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엑소'가 11개월 만에 컴백한다.

19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엑소는 27일 정규 6집 '옵세션(OBSESSION)'을 공개한다.

힙합 댄스 장르의 타이틀 곡 '옵세션'을 비롯 총 10곡이 실린다. 엑소는 이달 초부터 이번 앨범 콘셉트와 엑소의 세계관 스토리텔링을 접목한 획기적인 '#엑소듀스(EXODEUX)' 프로모션으로 온라인을 달구고 있다.

프로모션은 '엑소 더 스테이지'와 '엑소 더 플레이스'에서 절정에 달한다.

이번 앨범 수록곡을 공개하는 '엑소 더 스테이지'는 29일 경기 일산 빛마루방송지원센터에서 펼쳐진다.12월9일부터 서울 이태원에서 열리는 '엑소 더 플레이스'는 정규 6집 콘텐츠로 꾸며진 스페셜 아지트다. '옵세션' 뮤직비디오 세트를 비롯해 의상, 재킷 사진, 미디어 아트 등의 볼거리를 담았다.
 
엑소는 올해 멤버 시우민과 디오가 입대했지만, 솔로와 유닛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첸과 백현은 솔로 앨범을 내놓았다. 세훈&찬열(EXO-SC)은 유닛으로 활약했다. 카이와 백현은 SM 연합그룹 '슈퍼엠' 멤버로 활약 중이다. 수호는 영화 '선물'에 출연했으며 내년 초 뮤지컬 '웃는 남자' 무대에도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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