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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오, 내년 월드투어 19개국·42개 도시···서울 공연 매진

등록 2019.11.20 17:4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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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월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서 출발

【서울=뉴시스】 혁오 (사진 = 코첼라 제공) 2019.11.20. realpaper7@newsis.com

【서울=뉴시스】 혁오 (사진 = 코첼라 제공) 2019.11.2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밴드 '혁오(HYUKOH)'가 내년 월드투어를 돈다.

20일 소속사 두루두루 아티스트 컴퍼니에 따르면 혁오는 내년 2월 8, 9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혁오 2020 월드 투어' 문을 연다.

서울 공연은 전날 인터파크 티켓 등을 통해 티켓 예매가 오픈됐는데 10분만에 매진됐다. 혁오의 국내 단독 공연은 1년여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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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오는 올해 아시아를 월드 밴드로 자리매김했다. 북아메리카, 유럽까지 활동 영역을 넓혔다. 특히 지난 4월 미국의 '코첼라 밸리 뮤직 & 아츠 페스티벌'을 비롯 네덜란드 '로랜즈', 벨기에 '펄크팝', 노르웨이 '오야 페스티벌' 등 유럽의 대표 음악 페스티벌 무대에 올랐다.

2020년에는 서울을 시작으로 아시아, 유럽, 북아메리카 등을 돈다. 총 19개국, 42개 도시에서 44회 공연한다. 혁오는 "국내 K팝 이상의 글로벌 밴드로서 확고히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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