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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 미중협상 불투명·홍콩정세 악화에 하락 출발...다우 0.18%↓

등록 2019.11.21 00: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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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 미중협상 불투명·홍콩정세 악화에 하락 출발...다우 0.18%↓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미국 뉴욕 증시는 20일 홍콩 정세에 대한 우려가 고조하고 미중 무역협상 불투명감으로 인해 하락 개장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이날 오전 9시43분(현지시간) 시점에 다우존스 30 산업 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51.36 포인트, 0.18% 밀려난 2만7882.66을 기록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일보다 6.00 포인트, 0.19% 떨어진 3114.18로 거래됐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8558.47로 전일에 비해 12.18 포인트, 0.14% 하락했다.

통신주와 기술주 주도로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반도체주 아날로그 디바이스가 2.4%, AT&T도 1.4% 내리고 있다.

소비주 어번 아웃피터스는 분기 실적이 예상을 하회하면서 15% 곤두박질치고 있다.

하지만 타깃은 실적이 예상을 상회함에 따라 9% 급등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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