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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흑산도 해상서 규모 2.3 지진

등록 2019.11.21 06:2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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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뉴시스]변재훈 기자 = 21일 오전 6시8분께 전남 신안군 흑산도 북서쪽 73㎞ 해역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감지됐다.

이번 지진의 진앙은 북위 35.13도, 동경 124.93도다.

해상에서 비교적 약한 강도의 지진이 발생해 광주기상청과 소방당국에 진동 감지·피해 신고 접수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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