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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 천우희 주연 영화 '앵커' 출연 확정

등록 2019.11.22 14:5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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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우 박지현(사진=나무엑터스 제공) 2019.11.2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배우 박지현(사진=나무엑터스 제공) 2019.11.2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남정현 기자 = 배우 박지현이 영화 '앵커'로 관객을 찾는다.

'앵커'는 방송국 간판 앵커 '세라'(천우희)에게 의문의 제보자가 자신이 살해될 것이라며 직접 취재해 달라는 전화를 걸어오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박지현은 극 중 기자 출신 앵커 '서승아' 역을 맡았다. 기자 출신다운 날카로운 안목과 아나운서 못지않은 능숙한 진행 능력까지 지닌 인물이다. 박지현은 데뷔 이후 처음으로 앵커 역을 맡는다.

박지현은 "롤 모델인 천우희 선배와 함께 촬영하게 돼 영광이다. 함께 붙는 장면이 많기 때문에 현장에서 많이 배울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된다"라며 천우희와 함께 연기하게 된 설렘을 표현했다.

이어 "어렸을 적 꿈이었던 앵커를 영화에서 실현시키게 돼 매우 기쁘다. 열심히 준비해서 관객분들께 새로운 모습 보여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2014년 단편영화 '진심'으로 데뷔한 박지현은 영화 '곤지암'과 '사자',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 등에 출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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