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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뉴욕증시, 트럼프 미중무역합의 긍정 발언에 상승 마감

등록 2019.11.23 06:3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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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 전장 대비 0.39%↑

트럼프, 미중무역합의 "잠재적으로 매우 가까워"

【뉴욕=AP/뉴시스】미 뉴욕증권거래소의 TV 화면에 지난 12일(현지시간) 뉴욕 경제클럽에서 연설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모습이 비쳐지고 있다. 2019.11.13

【뉴욕=AP/뉴시스】미 뉴욕증권거래소의 TV 화면에 지난 12일(현지시간) 뉴욕 경제클럽에서 연설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모습이 비쳐지고 있다. 2019.11.13

[서울=뉴시스]김예진 기자 = 22일(현지시간) 미국 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미중 무역협의가 가까워졌다는 발언에 힘입어 상승했다.

이날 뉴욕주식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39%(109.33포인트) 오른 2만 7875.62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22%(6.75포인트) 상승한 3110.29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16%(13.67포인트) 오른 8519.88에 마감했다.

CNBC에 따르면 이날 트럼프 대통령의 미중 무역협상의 긍정적 발언에 뉴욕증시가 소폭 상승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미중 무역 합의가 "잠재적으로 매우 가깝다"며 "결론적으로 우리는 합의를 이룰 아주 좋은 기회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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