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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내년 2월19~23일 딸기축제…예년보다 한 달 앞당겨 개최

등록 2019.11.26 11: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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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뉴시스】 지난해 딸기축제장을 방문한 주한외교사절단.

【논산=뉴시스】
지난해 딸기축제장을 방문한 주한외교사절단.

[논산=뉴시스]조명휘 기자 = 충남 논산시는 내년 2월 19일부터  23일까지 논산천 둔치와 관내 딸기밭 일원에서 '2020 논산딸기축제'를 열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그동안 딸기축제는 매년 3월말-4월초에 개최해왔으나, 겨울철에 더 당도가 높은 논산딸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개최시기를 한 달 이상 앞당겼다.

'눈꽃 속에 피어나는 논산 딸기향'을 주제로 열리는 축제에선 청정딸기 수확체험, 딸기홍보 판매 특별전, 딸기음식 판매 등 딸기와 문화를 접목한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이 선보인다.

또한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한 선샤인랜드와 탑정호 등 논산관광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강화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유영수 논산딸기축제추진위원장은 "논산딸기의 글로벌 경쟁력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축제시기를 앞당겼다"면서 "딸기를 활용한 다양한 특색있는 프로그램으로 다시 찾고 싶은 축제, 다시 찾고 싶은 논산을 만들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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