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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대체로 맑음…강원·경북 오후께 눈·비

등록 2019.11.28 18: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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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2도, 인천 -4도, 청주 -4도

기상청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남해=뉴시스]차용현 기자 = 포근한 날씨를 보인 26일 오후 경남 남해군 이동면에는 도로 양편으로 열 맞춰 서있는 은행나무에 노란 단풍이 물들어 초겨울의 정취를 더하고 있다. 2019.11.26. con@newsis.com

[남해=뉴시스]차용현 기자 = 포근한 날씨를 보인 26일 오후 경남 남해군 이동면에는 도로 양편으로 열 맞춰 서있는 은행나무에 노란 단풍이 물들어 초겨울의 정취를 더하고 있다. 2019.11.2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정윤아 기자 = 29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고, 강원 동해안과 경북북부 동해안에는 밤부터 비나 눈이 오겠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지만 일교차가 크겠다.

기상청은 28일 "내일은 전국이 맑다가 오후3시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며 "강원동해안과 경북북부동해안에 밤부터 비또는 눈이 오겠고 30일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예측했다.

예상 강수량은 29일 오후 6시부터 새벽 6시까지 강원 동해안과 경북북부동해안에서 5mm 미만이다. 울릉도와 독도는 5~20mm다.

29일 아침 최저기온은 -6~5도(평년 -4~5도), 낮 최고기온은 5~14(평년 7~13)가 되겠다.

기상청은 "평년과 비슷한 기온분포를 보이겠으나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아 춥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라고 전했다.

주요 지역 아침기온은 서울 -2도, 인천 -4도, 수원 -2도, 춘천 2도, 강릉 2도, 청주 -4도, 대전 -2도, 전주 0도, 광주 -2도, 대구 1도, 부산 2도, 제주 7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6도, 수원 8도, 춘천 10도, 강릉 10도, 청주 8도, 대전 9도, 전주 10도, 광주 11도,  대구 11도, 부산 14도, 제주 15도등이다.

29일까지 대부분 해상과 제주도남쪽먼바다는 바람이 35~65km/h(10~18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2.0~5.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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