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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4개 기관과 손 잡고 K-에듀파인 기능 확대 구축

등록 2019.12.03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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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서류→전자화 등 전자증빙 기반 확대

[세종=뉴시스]세종시 교육부 전경. 교육부는 4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차세대 에듀파인인 K-에듀파인 전자증빙 기반 구축해 협력하기로 했다.(사진=뉴시스 DB)

[세종=뉴시스]세종시 교육부 전경. 교육부는 4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차세대 에듀파인인 K-에듀파인 전자증빙 기반 구축해 협력하기로 했다.(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교육부는 3일 4개 기관과 K-에듀파인 전자금융서비스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에듀파인은 17개 시도교육청과 2만여개 학교가 사용하고 있는 지방교육재정시스템이다. 지난 2008년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내년 1월 차세대 에듀파인인은 K-에듀파인이 개통될 예정이다.

교육부는 농협은행, 케이에스넷, 비씨카드, 쿠콘 등 4개 기관과 함께 K-에듀파인 전자증빙 확대 기반을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교육부는 K-에듀파인을 통해 가정통신문과 각종 종이 서류를 전자화하고 회계업무를 간소화할 방침이다.

국민들에게는 기존 종이고지가 전자고지로 대체돼 편리성이 증진되고 학교에서는 수납 현황과 통계가 즉시 확인·관리돼 효율적인 행정·업무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설세훈 교육부 교육복지정책국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학부모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교육행정의 효율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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